[MBF간증]삼육대학교회 박0윤 (고1)

안녕하세요 저는 mbf를 하면서 유년반을 가르치고 있는 박0윤이라고합니다.

저는 오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들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요즘 저의 일상은 하루하루가 하나님 없이는 못 사는 일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거기에는 mbf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요. 하루하루 말씀묵상을 하면서 마음을 정돈하고 하나님과 기도로써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제가 하나님을 붙잡을 수 있게 주위에서 조력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1학년을 올라오게되면서 학업도 태도도 전보다는 더 변화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져서 스트레스로 다가왔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해보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고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의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힘이 쭉 빠진 모습을 하는 저를 보시면서 가족들끼리 mbf를 계속 진행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가 힘을 얻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학교선생님들께서는 1:1상담도 해주실 뿐만 아니라 저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셨습니다. 또한 옆에 있는 친구들을 통해 일상속에서의 평범하지만 소소한 재미를 주심으로 잠시나마 부담감에서 풀어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요즘 절대로 혼자 두시는 분이 아니신 하나님께 감사함이 넘쳐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소그룹시간에 제가 일상생활에서 만난 하나님의 존재를 성경인물들을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칠때 제가 알고 있는 성경에 대한 지식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시고 싶은지에 더 초점을 두어서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mbf를 읽으면서 이미 알고있는 성경인물을 또 배운다는 사실이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성경절을 찾아보며 성경인물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하는 교훈을 알았을 때 비로소 그 성경인물의 진짜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mbf는 성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찾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법을 알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의 인생을 책임져 주셔서 우리의 길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매일 매순간 알게 해주는 이 말씀과 책을 꾸준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루치 양도 적어서 매일 꾸준히만 읽는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경험할 수 있으니 아직 못 읽으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제가 일상생활에서 만난 하나님을 여러분들도 반드시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